소나무

카카오가 청주시 북문로 청소년광장 일대 상권에 대해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전국 7개 지역상권에서 '단골거리 2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골거리는 소상공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도구를 1:1 맞춤 교육하고, 잘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에 다르면 청소년광장 일대를 '청주 소나무길 상점가'라고 명명하고, 해당 사업을 공지해 이틀만에 3500여명이 해당 채널을 추가했다.
이 사업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하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소상공인과 고객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오옥균 기자
cbinews04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