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15명,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시티투어 실시

18일 청주시 분평동 방위협의회(회장 김봉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을 모시고 청주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18일 청주시 분평동 방위협의회(회장 김봉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을 모시고 청주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청주시 분평동 방위협의회(회장 김봉일)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을 모시고 청주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18일 6.25 및 월남참전 용사 15명과 분평동 방위협의회 회원 13명은 호국보훈을 주제로 송상현 충렬사, 공군사관학교, 단재 신채호 사당을 방문했다. 또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사병식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평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관내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위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분평동 방위협의회 김봉일 회장은“참전유공자 대부분이 연로하셔서 위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좀 더 편안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라를 지켜준 호국영웅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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