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19일 ‘민선8기 충북도정 2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충북참여연대)는 19일(수) 오후 2시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충북도정 2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충북참여연대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를 맞아 충북도정의 2년을 보다 분석적으로 검토하고,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도민을 위한 충북도정을 위해 어떤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토론회를 소개했다.

토론회 발제는 정상호 충북참여연대 정책연구센터장이자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민선 8기 충북도정 평가:실망과 혼선의 2년, 성찰과 소통이 절실한 2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론은 분야별로 이뤄지는데, 우선 경제·지역개발 분야는 김영배 청주대학교 경제통상학과 교수가 의료·보건 분야는 김헌식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는다.

또 환경·시민은 박종순 충북연대회의 사무국장이, 의회는 박진희 충북도의회 의원, 복지·여성은 유영경 청주YWCA 여성·환경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성구 오송참사시민진상조사위원(변호사)는 오송참사·재난안전 분야에 대해 한용진 사)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은 문화 부문의 토론을 맡는다.

충북참여연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선 8기 충북도정에 대한 평가와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민선 8기 충북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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