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1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이미지 메이킹 강의, 현장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관내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 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 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하고,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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