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충북교육청 제공)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청 교육감들이 23일 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 공동 사업을 승인했다. 세부사업은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개최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 진행 등이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추대했다. 윤 교육감의 협의회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말까지다.

윤 교육감은 “충북 환경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교육청의 환경교육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미래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4개 시·도 교육감들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동사업을 승인·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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