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좌구산 휴양랜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좌구산 휴양랜드에 ‘좌구장생 테마랜드’를 운영하는 등 11개의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민간자본을 유치해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복합 테마단지를 조성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확충될 11개의 콘텐츠는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이다.
또 시설조성 및 민자유치는 15개 사업으로 이뤄지는데 △좌구산휴양랜드 주차장 확충 △단풍나무 테마 숲길 조성 △산림레포츠 테마단지 개발 △숙박시설 확충 △분저재 옛길 순환 트레일 조성 △복합 테마단지 조성(민자) 등이다.
증평군은 캐빈 형태의 숙박시설, 음식점,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서바이벌 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 테마단지를 조성해 부족한 상업기능을 강화하고 소비 및 판매 촉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현주 기자
chjkbc@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