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인 충북 진천군 ‘초평호 미르309’가 탐방객에게 공개됐다.

지난 12일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호 미르309’ 개통식을 진행했다.

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없는 출렁다리다. 길이가 309m로 대한민국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다리를 건설하는데 총 80억원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