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1학년 63교 1만 1822명 △2학년 62교 1만 5111명 △3학년 60교 1만 2253명 등 총 3만 9186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인별 성적표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일선에서 진학지도를 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다차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는 4회, 고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