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진천군(군수 송기섭) 사업 결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진천군(군수 송기섭) 사업 결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진천군(군수 송기섭) 사업 결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하면서 관련 사업을 운영해 왔다.

2019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2년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생거진천 안부 확인 서비스 서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취약 가구를 살폈다.

매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진행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 요인을 찾아내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보건복지부 우수사례로 소개된 진천군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중 저장강박증 의심자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는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됐으며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있다.

군은 향후 고독사 위험군 중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유류품 정리 서비스와 장례비 지원 등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사업 등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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