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구별 야외공연 등 53회 공연 운영 예정

청주시립교향악단 모습.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교향악단 모습. (청주시 제공)

 

29일 청주시립예술단은 올해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등 시립예술단과 함께 총 42개의 작품을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53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4개 구별 야외공원 특설무대가 4개 예술단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오창호수공원 ‘호수 음악회’ △6월 상당산성 ‘숲속 콘서트’ △9월 오송호수공원 ‘호러 in 스크린 Music’ △10월 무심천 체육공원 ‘상생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민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올해 14회로 구성된 공연에는 △내 마음의 클래식(2월 22일) △무소르그스키(4월 16일) △가족음악회(5월 9일) △차이코프스키(6월 13일) △추석 명절 공연(9월 17일) △브람스 레퀴엠(10월 17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청주시립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전쟁미사곡 △뮤지컬 음악 △K-pop 음악 등 색다른 무대 구성으로 올해 7회의 기획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신춘음악회 ‘산책’(3월 7일) △소리 놀이 판(4월 18일) △청풍 2024(7월 4일) 등 9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올해 7회 공연을 운영하며 △‘2024 첫날’(2월 10일) △제49회 정기공연(4월 4일) △가족을 위한 무용극(5월 23일~26일) 등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