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등 축하공연 및 체험·증정 행사 운영
18일 영동군이 ‘2024 영동곶감 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감한 영동’이라는 주제로 34개 농가와 22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곶감과 와인, 호두 등 특산물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과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하는 MBC충북한마음콘서트와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 즐길거리와 △곶감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동군 내 소비자와 행사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지급행사도 진행된다.
영동군에서 구입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총 3일간 9돈의 청룡금을 지급하는 ‘용·감한 청룡금을 찾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 내 농·특산물을 5만 원 이상 구입한 방문객에게는 영동사랑상품권(5000원)과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 쿠폰(5000원권), 경품행사 참여기회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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