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퇴진 충북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9일(토) 오후 2시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호죽 정진동 목사 16주기 추모 집회와 윤석열 정권 퇴진 충북 민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날 윤석열 정권 실정 규탄 및 퇴진 촉구 집회에 이어 호죽 정진동 목사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호죽 정진동 목사 뜻을 기리는 호죽 노동인권상 수상식을 진행한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올해 호죽 노동인권상은 건설노조 충북지부가, 장학상은 사무금융노조 충북본부 봉양농협분회 이미진 조합원이, 연대기금에는 ‘오송지하차도참사 충북시민대책위’가 선정되었다.

운동본부는 충북의 노동조합, 농민회, 시민사회단체, 정당들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후 행진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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