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공식 캐릭터인 ‘별이’와 ‘송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2만 5000건이 단 6분 만에 소진, 큰 인기를 끌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MZ세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귀엽고 트렌디한 표현들을 담아 디자인해 도민과 교육가족의 시선을 이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포된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기존 채널 구독자 및 신규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되었다. 이용자들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흥준 공보관은 “앞으로도 충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효과가 좋은 이모티콘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전형적인 캐릭터 위주의 교육청 홍보에서 벗어나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마약, 금연, 학교폭력 근절 등과 관련한 인성교육용 이모티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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