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서 최고상 수상 영예 

청주 하나병원 박중겸병원장이 서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컨벤션 2023'에서 최고상인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사진=하나병원 제공.
청주 하나병원 박중겸병원장이 서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컨벤션 2023'에서 최고상인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사진=하나병원 제공.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8일 오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3’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하나병원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에서 2019년 경영품질부분 대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ESG경영, 안전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과 기업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개최해 오고 있다.

하나병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박중겸 병원장의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사업 및 해외의료 봉사활동과 개원 이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쌀나눔 행사 등 봉사 및 기부활동을 등이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하나병원은 환자중심의 비젼으로 중증환자를 포함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소화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20개 진료과 70여명의 전문 의료진 및 430병상을 갖추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 지상 10층 규모의 심.뇌혈관센터와 5층 규모의 주차빌딩과 주차타워를 신축하여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의료환경을 구축하여,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빠른 응급진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중겸 병원장은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 중심 병원 문화와 환자 중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상생하며, 지역에서 보다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병원은 재원환자의 간호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간호 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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