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국 28개 단체가 참가한 축전에서 ‘신세계 교향곡 4악장’과 ‘New York, New York’을 연주,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해 얻은 좋은 결과를 토대로 단원들의 꿈과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30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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