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말 괜찮을까’ 주제로 진행

 

청주상생포럼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명예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연다.

주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말 마셔도 괜찮을까?’로 ‘핵 오염수가 바다 생태계와 우리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이며, 막을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균렬 교수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하여 방송 및 유튜브에 출연하여, 핵과 원자력 관련 평론을 했다. 보다(BODA), 신인균의 국방TV,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시민언론 더탐사 등을 통해 핵 이슈에 대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을 알려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4월 변상욱 대기자의 ‘한국 정치와 언론, 어떻게 바꿀까요’와 지난 5월 최강욱 국회의원의 ‘다시 여는 법치주의, 함께하는 민주주의’에 이은 세 번째 강연이다.

송재봉 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 모두의 건강과 생존이 걸린 문제인 만큼, 근본적인 문제와 대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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