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묘목 경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묘목 2만주를 무료로 나눠준다. ‘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 또 분재와 수석전시회,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화공연도 열리는데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개막식 축하공연 △다문화가정 한마당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줌바댄스 한마당 △묘목가요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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