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주, 15일 옥천, 17일 청주 각각 20명 대상

11일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는 '목도나루학교 미리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에 개교하는 ‘목도나루학교’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목도나루학교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목도나루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환기 학교로 자아성찰과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목도나루학교 미리보기’는 목도나루학교에 대해 신입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목도나루학교의 교육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1일에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옥천 둠벙, 17일에는 충북교육도서관(청주)에서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환기 교육에 대한 이해와 목도나루학교 교육과정 안내 △중요 교육과정 사전 체험 △전환기 학교 선배와의 대화 △생활기술 체험 등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043-290-2294로 하면 된다.

내년 신입생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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