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한 달간 10만 원 결제 시 자동응모, 1000명 추첨 지급

영동페이 이벤트 홍보물. (영동군 제공)
영동페이 이벤트 홍보물. (영동군 제공)

 

 

6일 영동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레인보우영동페이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영동페이로 영동전통시장이나 중앙시장에서 결제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3만원 씩 총 3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전통시장 내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방문해 총 3회, 합계 금액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결제취소 건과 동일 점포에서 하루 2회 이상 결제 건은 인정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내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동페이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소비 심리와 골목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월 50만 원 한도로 10% 할인 구매 가능하고 연 600만원 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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