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민중대회추진위원회 제공.
2022민중대회추진위원회 제공.

 

2022민중대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충북지역에서 기후정의 운동을 펼칠 ‘충북 기후정의 행동단’을 모집한다. 기후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산업단지 및 산업폐기물소각장·민간 소각장 문제를 지적하고, 타 지역과 연대, 공공성 회복과 체제전환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충북을 위해 지방정부에 의무와 책임을 요구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오는 9월 24일 서울에서 ‘924기후정의 행진’을 진행한다”며 “충북에서도 기후정의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후위기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노동자와 농민, 빈민 등의 요구가 포함되는 기후정의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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