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주노총충북본부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청주 성안길 등지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민주노총충북본부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청주 성안길 등지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민주노총충북본부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청주 성안길 등지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민주노총충북본부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청주 성안길 등지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민주노총충북본부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청주 성안길 등지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충북차별철폐대행진’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 노동계는 지난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대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한마당’까지 일주일간 음성·충주·제천 등에서 ‘차별철폐 대행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요구는 △차별 없는 노동권 쟁취 △생활임금 인상 및 적용대상 확대 △장애인·이주노동·작은사업장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돌봄 공공성 강화 △생활폐기물·수집운반 민간위탁 재공영화, 간접고용 철폐 △플랫폼노동자, 작은사업장 노동자 노조할 권리 보장 등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공약은 투자하기 좋은 나라를 위한 ‘기업규제 완화’가 핵심 경제공약인 만큼 노골적인 친자본·반노동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자본의 초과이윤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업장 규모, 이주·장애인 노동, 간접고용·특수고용·비정규직, 플랫폼노동’ 등으로 분할해 집단 차별하고 배제하는 권리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최저임금, 생활임금, 노동자 건강권, 휴게권을 박탈하는 법과 제도,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 돌봄 정책으로 위험에 놓인 돌봄 사각지대와 반값노동으로 차별받는 돌봄 노동의 문제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