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대회의는 지난 26일 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연대회의 제공)
충북연대회의는 지난 26일 충북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충북연대회의 제공)
충북연대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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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가 지난 26일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31일에도 투표참여촉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충북연대회의는 “지방선거야말로 지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선거임에도 대선이나 총선보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참여촉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3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주대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28일 있었던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보다 0.54%p 높아진 21.29%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연대회의는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이라고는 하지만 대선 사전투표율 36.16%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실천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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