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본사와 영상전문기업 와우팟, NFT전문기업 지엠엘크래터스가 암호화페 테라·루나 폭락사태를 해부하는 전문가 대담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아침편지’로 널리 알려진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이 진행자로 나선다.

대담자로는 현 크레페 펀드 파운더 이영환 CTO(전 차의대 융합경영대학원 교수/부원장)이 나선다.

형식은 고도원 이사장이 이영환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영환 교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3개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된다. 와우팟이 운영하는 미디어Z 고도원TV, NICK교수의 코인이야기 등 3개 채널로 동시 생중계된다.

청주시 강서동에 있는 와우팟 스튜디오로 오면 직접 방청도 가능하다.

테라·루나 폭락, 왜?

UST 가상화폐는 한때 글로벌 시총 순위 6위에 이를 정도로 잘나갔다. 하지만 루나 코인은 불과 2~3일 사이에 99% 이상 가치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줬다.

루나는 2019년 미국의 명문대학인 스탠포드를 졸업하고 애플 엔지니어로 재직하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티켓몬스터 창업자인 신현성 이사회 의장이 개발한 소위 김치코인이다.

2년만에 세계에서 손꼽히는 생태계 확보에 성공하면서 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허무하게 무너진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방법은 있었는지 또 일반인들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지 궁금한 부분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