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매주 수요일 총 8강 온라인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국서련)가 오는 6월 8일부터 진행할 ‘2022년 제46기 서점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점학교는 서점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개론, 창업 트랜드, 마케팅 사례 등 서점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8일 수요일 교육을 시작으로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회차 당 2~3강의로 총 8강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서점의 모든 것 A to Z(손재완 前 영풍문고 대표이사) △서점 관련 정책 및 창업 트렌드(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소장) △서점 창업 사례 <더이상 미룰 수 없었던 서점 창업기>(홍진일 죄책감 대표) △서점 홍보마케팅과 온라인스토어(정현주 서점리스본 대표) △서점 경영 세무와 도서납품(이철재 책인감 대표) △서점 폐점 사례 <오늘, 책방을 닫았습니다>(송은정 작가) △북 큐레이션과 문화프로그램(구선아 책방연희대표) △서점 경영 사례<서점 점원에서 전문경영인까지>(김경희 오키로북스 전문경영인) 등이다.
한국서련은 서점 창업과 운영에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출판‧유통‧서점 전문가 및 서점 대표를 강사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 교육시간에는 ‘서점다운 서점으로서의 문화프로그램 기획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나영 비즈니스 리서치 대표의 사회로 이병진 진주문고 팀장과 차경희 고요서사 대표, 홍지영 다즐링 북스 대표가 각각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패널로 참석한다.
신청은 한국서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kfoba5@hanmail.net) 또는 팩스(02-927-1436), 온라인 폼(https://naver.me/GVMIdxQA)으로 할 수 있다. 수강생 접수는 6월 3일 자정까지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한국서련은 “2022년 서점학교는 서점의 창업과 폐업, 경영에 관한 실제 사례와 온라인스토어, 문화프로그램 기획 등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