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자회견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공약 밝힐 예정

김병우 현 충북교육감이 26일 오전 10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병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김병우 현 충북교육감이 26일 오전 10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병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지난 21일 충북교육감 출마선언을 한 김병우 현 충북교육감이 26일 오전 10시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김 교육감은 3선을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선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의 완성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교육’의 길을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다”며 “행복교육의 다양한 결실과 미래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멈춤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예비후보는 27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 실천 공약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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