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막을 내리면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6.1지방선거 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음성군 제1·2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 2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제1선거구(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에 출마하는 장용식 예비후보는 지난 17일에, 제2선거구(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노금식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각각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방식의 전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자동동보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해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도 가능하다.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본 후보 등록은 5월 12~13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8년 실시된 6.13지방선거 당시 제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정 후보가, 제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창 후보가 각각 당선된 바 있다.

음성군 제1선거구

소속 정당명 : 국민의힘
성명 : 장용식(남, 49세)
주소 : 음성군 맹동면
직업 : 정당인
학력 :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졸업
경력 : (전) 국회 5급비서관
         (현)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책자문위원

음성군 제2선거구

소속 정당명 : 국민의힘
성명 : 노금식(남, 51세)
주소 : 음성군 금왕읍
직업 : 정당인
학력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졸업
경력 : (전)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
         (현) 무극로타리클럽 회장

(이 기사는 18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명부에 의거한 내용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