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7억 4천만 원으로 2025년까지 마을 환경 개선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종산마을 종합계획도.(괴산군 제공)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종산마을 종합계획도.(괴산군 제공)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진촌마을 종합계획도.(괴산군 제공)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진촌마을 종합계획도.(괴산군 제공)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진촌마을과 적석리 종산마을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두 마을이 선정, 총사업비 47억 4천만 원(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원금으로 괴산군은 2025년까지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정비와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취지는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군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 주민들의 노력 없이는 괴산군에서 2개소가 모두 선정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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