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동양미래대 교수, 대선 3일전 ESM 선거 예측 발표

김상민 동양미래대 교수가 구글과 네이버트랜드를 바탕으로 한 하이퍼 인공지능 예측시스템 ESM 득표예측 결과 대선 3일 전인 6일까지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9% 앞선다고 밝혔다. (사진 열린뉴스김상민TV 블로그 캡처)
김상민 동양미래대 교수가 구글과 네이버트랜드를 바탕으로 한 하이퍼 인공지능 예측시스템 ESM 득표예측 결과 대선 3일 전인 6일까지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9% 앞선다고 밝혔다. (사진 열린뉴스김상민TV 블로그 캡처)

 

김상민 동양미래대 교수가 구글과 네이버트랜드를 바탕으로 한 하이퍼 인공지능 예측시스템 ESM 득표예측 결과 대선 3일 전인 6일까지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9% 앞선다고 밝혔다.

7일 김상민 교수는 열린뉴스김상민TV 블로그를 통해 3월 6일 20대 대선 ESM 예측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 오후 6시 까지로 구글트렌드와 네이버 트랜드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47%를 기록했다. 윤석열 후보는 38%로 두 후보간 격차는 전일보다 1% 늘어난 9%를 기록했다.

심상정 후보는 2.1%로 2.5%를 기록한 허경영 후보에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오늘 당장 투표를 한다면 9%의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구글의 연관 검색어에서 윤석열 후보는 선데이저널이 공개한 윤석열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육성 녹취록, 가족의 일본의 극우 사이비 무속 종교 관련, 윤후보 측근의 남묘호렌게쿄 관련 의혹 등 연관 검색어가 급등하고, 이는 안철수와의 단일화 검색어 보다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본부장 리스크 관련,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도 가능하다는 윤석열 발언 등 부정적인 키워드 검색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눈에 띄는 것중에는 사전투표시 윤석열이 줄을 서지 않고 새치기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검색량이 급등하는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야당에서 시흥시 거북섬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검색어가 급등했으나 여권에서는 근거없는 모략이라고 반박하고 있으며, 역대 대선에서 당선자만을 인터뷰했다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와 관련한 검색,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령씨의 이재명 지지 등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보다 긍정적인 키워드 검색이 많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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