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김진균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김진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올 교육감 선거 대표공약으로 '아침급식 제공'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 자료를 인용하면서 “아침 결식률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아침 급식은 집중력 향상과 학력 향상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년 초등학생 아침 결식률은 5.64%이고, 중학생은 17.56%, 고등학생 21.6%다. 김 예비후보는 “아침을 안 먹는 이유가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침급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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