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
충주시 제공,

 

충주사과가 올해 처음으로 미국으로 수출된다.

22일 충주시는 2021년산 충주사과 6.12톤이 미국으로 수출, 미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100%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물류대란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중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업인 등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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