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42억 원 투입, 지상 2층 규모 기념관 건립

21일 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서부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 전시장에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유산과 자료를 전시·기념하고, 앞으로 개최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의실,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유기농 관련 교육이나 회의를 진행하는행사시설로 활용된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오는 2월 말에 착공할 예정이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열리는 2022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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