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율 35.1%, 사망자 1명, 누적 감염자 2만8천410명, 백신 3차 접종률 60.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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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1천542명이 확진됐다. 최다 확진된 지난 8일 1천374명보다 168명이 많은 수치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13일 24시 현재 청주시 819명, 충주시 204명, 진천군 162명, 음성군 106명, 제천시 84명, 옥천군 40명, 단양군 35명, 영동군 26명, 보은군 24명, 증평군 23명, 괴산군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단 검사를 받은 4천387명 중 1천542명이 감염돼 확진율은 35.1%에 달했다. 도내 입원 환자는 8천851명이다. 병원 294명, 재택치료 8013명, 생활치료센터 266명, 다른 시·도 확진자 278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4명(0.05%)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도 한 명 나왔다. 도내 139번째로 충주에 거주하는 80대 A씨는 12일 오후 4시5분 숨졌다.

한편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천410명이고, 백신 3차 접종은 14일 0시 기준 159만1천483명 중 96만9천373명(60.9%)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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