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야 1천만 원, 특화분야 3년간 4천450만원 지원

영동군이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기존에 해오던 일반분야 지원 이외에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 사업으로 특화분야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화분야는 지역특산물 활용, 와인·국악·일라이트 산업, 문화·예술·관광·마케팅 분야 등이다.

일반분야 (예비)창업자에겐 1천만 원을, 특화분야 창업자에게는 3년간 1인당 총4천45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분야 모집인원은 6명이고, 특화분야는 3명이다.

일반분야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자이고 특화분야는 만 39세 이하,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이다.

지원 신청서는 3월 11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보조사업 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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