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 보은군
보은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 보은군

25일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200명대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수는 247명이다.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43명, 충주 21명, 진천 37명, 음성 16명, 제천 14명, 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돌파감염자수는 73.7%인 182명이다. 학생 46명, 외국인 30명, 영유아 5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발생은 청주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4명(누적 65명), 흥덕구 학원 관련 9명(누적 28),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35명), 고등학생 사적모임 2차 관련 1명(누적 140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 대학교 관련 1명(누적 14명), 증평 관공서 관련 6명(누적 31명), 진천 육가공업체 2곳 관련 5명(누적 77명), 진천 콘크리트 가공업체 관련 20명(누적 117명), 음성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 6명(누적10명)이 추가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3천 676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124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154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5일 0시 기준 1차 88.7%, 2차 87.3%, 3차 5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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