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건조장-수주팔봉

멀리 수주팔봉 폭포가 보이는 담배건조장 풍경이다.

20여 년 전 농촌의 사라져가는 정서와 담배농사하던 시절의 흔적들을 작품으로 담아내려고 찾아다니다 우연히 마주하게 된 문주리 담배건조실 풍경.

오랜 세월의 무게만큼 기울어져 있었지만 그 후로도 몇 년 동안 묵묵히 그곳에 서 버텨내고 있었다. 사라져가는 여정,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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