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부문 이영정 교장, 학술부문 김용 교수, 공로부문 홍성학 교수 수상

왼쪽부터 이영정 교장, 김용 교수, 홍성학 교수.(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왼쪽부터 이영정 교장, 김용 교수, 홍성학 교수.(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제38회 충북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 학술부문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 공로부문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가 선정됐다.

충북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청이 매년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사도부문 수상자 이영정 충북예술고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기획 및 독도 사랑교육 실천을 통해 역사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에 헌신했다.

또 학술부문 수상자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는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의미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여러 교육정책자문위원 활동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북교육의 이상실현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로부문 수상자 홍성학 충북보건과학대 교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에 정성을 기울이며 인권과 사회공공성,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였고 미래 교육의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단재교육상은 시상식은 오는 2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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