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개 팀, 105명의 청소년 참가 예정

2019년 열린 꿈드림 예술제 모습(충북도 제공).
2019년 열린 꿈드림 예술제 모습(충북도 제공).

충북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의 청소년과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이 개최하는 예술제가 열린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제6회 충북 꿈드림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17개 팀, 105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노래, 댄스, 연주, 밴드합주,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활동을 담아낸 사진 작품도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코로나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낼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꿈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꿈드림 예술제는 유튜브 채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시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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