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생각, 051025.
눈에 확 들어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64장의 한 부분으로
合抱之木生於毫末
九層之臺起於累土
千里之行始於足下이고
다른 하나는 63장의 한 부분인데
天下難事必作於易天下大事必作於細입니다.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 끝만 한 씨앗에서 싹이 트고
아홉 층 높은 집도 낮은 바탕이 있은 다음에 세워지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64장 부분)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고
그지없이 큰 일도 지극히 작은 일 때문에 일어난다(63장 부분)는 말인데
늘 하는 말이지만
바로 지금 여기부터입니다.
작은 일을 조심할 것,
큰 문제라고 하더라도 작은 것으로부터 해법을 찾을 것,
말은 쉽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 들풀 -
김태종 시민기자
dp475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