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냉매밸브 시장의 81%를 점유하고 있는 에스씨디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에스씨디는 전 거래일 대비 145원(5.43%)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씨디는 LG전자와 삼성전자 , 캐리어와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에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쓰씨디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냉매밸브와 스텝밸브는 국내 시장에서 각각 81%와 99%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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