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 괴산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7일 충북 괴산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7일 충북 괴산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괴산군수 등 농촌협약 대상 12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식품부가 시범 도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제도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365 생활권’을 구축하는 등 농촌정책 공동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협약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한다.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편성하여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괴산군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 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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