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누리야시장 홍보 포스터 / 충주시
충주누리야시장 홍보 포스터 / 충주시

충주시자유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리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누리야시장은 ‘야(夜)심(愖)찬(餐) 먹방’을 주제로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11시까지 자유시장 내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사과빵, 닭꼬치, 와플아이스크림,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원도심에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꾸며진 야시장을 개장함으로써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야간 놀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리 야시장의 특색있는 먹거리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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