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오늘을 담아낼 '제1기 충주시 사진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충주시 사진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기자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분포된 연령층과 대학생,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 등 다양한 직업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충주의 비경화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충주시 사진과 기록 페이지 '시민사진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사진과 기록’ 웹사이트를 반응형 웹으로 리뉴얼하고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이 모바일로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사진관을 개편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진기자단의 활동은 오늘의 사진기록이 충주의 역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로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충주를 멋진 사진으로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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