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군은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6급 이하 전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보다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용역기관에 위탁하고 민원인으로 가장해 공무원의 전화응대 수신의 신속성, 응대‧경청 태도, 마무리 인사와 체감만족도 등 민원서비스 분야의 전반적인 친절도 조사항목을 평가 했다.
이 결과 전년 대비 2.54점 상승한 87.82점으로 ‘우수’로 평가를 받았다
군은 평가결과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친절공무원을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통해 증평군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친절ㆍ신속ㆍ정확한 전화응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더 나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