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2020년도 회계 결산 결과 총 세입액이 3조 7천 505억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1.3%인 3천 799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세입 유형별로는 ▲일반회계 3조 2천 80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천 726억원, ▲기타특별회계 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계는 ▲지방세 5천 927억원, ▲세외수입 2천 737억원, ▲지방교부세 4천 890억원, ▲조정교부금 1천 552억원, ▲보조금 1조 2천 506억원, ▲보전수입 5천 197억원이다.
기타특별회계는 ▲교통사업특별회계 341억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22억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전기금관리 특별회계 33억원, ▲대지보상특별회계 16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202억원, ▲폐기물처리시설사업특별회계 87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269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세입규모가 커지는 만큼 세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