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형석중학교를 방문해‘섬유이형성증과 골모세포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1학년 정도운 군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16년 부터 120명의 후원자들로부터 급여 1%를 꾸준히 기부 받아 마련한 행복1% 후원기금과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받은 실비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박병천 회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정 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힘든 상황이지만 정 군이 용기를 잃지 말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