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 / 청주시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 / 청주시

청주시는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3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나눠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세탁업 1곳, 숙박업 2곳, 미용업 10곳 등 총 13곳이다.

친절공중위생업소는 시민 또는 관련단체로부터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120매(50L) 3년 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련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와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는 현재 미용업 185곳, 이용업 41곳, 세탁업 33곳, 숙박업 41곳, 목욕장업 2곳 등 총 302곳이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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