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YWCA 제공.
청주YWCA 제공.

 

청주YWCA는 로컬푸드 소비와 환경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18일 ‘플라스틱 없는 직거래장터-알맹이장터’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이날 장터에는 14농가가 참여, 감자 마늘 나물류 등 청주에서 자란 제철농산물과 샌드위치 등 농가공품이 판매됐다.

관계자는 “장을 보러 오는 시민들은 장바구니와 덜어갈 용기를 가지고 왔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들에게는 미리 모아두었던 종이가방과 신문지를 재활용한 종이가방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며 “가을에도 로컬푸드이용과 환경운동 확산을 위해 장터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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