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 부창‧수문 마을에서 소화기 90개와 감지기 9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안전물품 기부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소방서로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한편 소방산업기술원은 소화기 등의 안전 검사를 전문적으로 해왔던 기관으로 소화기의 안전성과 성능, 안전한 사용법을 마을주민들에게 교육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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