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경.
청주시 전경 / 청주시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104곳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시도의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돌며 동물보호법 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물판매업자와 생산업자 대상으로 개체관리카드‧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계약서 작성 ▲위생관리 등 동물보호법에서 정하는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반려동물의 사육·관리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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