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이 전국 지자체 중 6번째로 많은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2018∼2020년) 지자체 상표출원 현황에 따르면 군은 59건의 상표를 출원해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상표를 출원했다.
군은 2018년도에는 영동와인터널 관련 상표 53건을 출원했고 2020년도에는 영동일라이트, 영동곶감 관련 상표를 각각 3건을 출원했다.
영동와인터널은 △제32류(과실음료 및 과실주스 등) △제41류(스포츠 및 문화활동업 등) △제43류(음/식료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업 등) 등을 상표 출원했다.
영동일라이트는 △제1류(토질개량제, 비료 등) △제3류(기능성 화장품용 스킨케어제, 바디로션 등) △제19류(건축자재, 타일재 등)를 출원했다.
영동곶감도 △제30류(양갱, 디저트용 푸딩, 아이스크림 등)를 3건 출원했다.
현재 △영동와인터널 48건 △영동일라이트 1건△영동곶감 2건은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영동와인터널 1건 △영동일라이트 2건 △영동곶감 1건은 심의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을 대표하는 상표를 적극 개발하고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해 브랜드 마케팅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